분수대 썸네일형 리스트형 [유럽자전거여행]05. 유럽, 자전거는 방황을 싣고 8일차[240KM의 행복] 8일차 [ 240Km의 행복.] 어제 씻고 짐을 좀 정리하다 보니 1시가 훨씬 넘어서야 잠이 들었지만 오랜만에 따뜻한 집과 침대에 누워서 그런지 상쾌합니다. 요령이 없어서인지 도저히 짐 정리가 되질 않습니다. 나중에는 딱 필요하고 중요한 짐만 가지고 집안으로 들어가곤 했는데 이때만 해도 다 들고 다녔던 거 같습니다.^^ 이날 도착한 호스트의 이야기를 담은 이전 버전의 여행기를 이미 타 카페에 업데이트를 한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신년 인사를 대신해 한국화가 그려진 엽서를 보낸적이 있습니다. 엽서를 보낸 후 독일의 호스트로 부터 메일을 받았습니다. 제가 다녀간 후로 제 여행기를 보고 몇몇 한국인 여행자들이 다녀갔다고 합니다. 그들이 제 이야기를 해서 깜짝놀라기도 했지만 더 그녀를 놀라게 한것은 그들이 가진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