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싱키 썸네일형 리스트형 [유럽자전거여행]01. 유럽,자전거는 방황을 싣고 1일차 [방황의 시작, 헬싱키] 1일차 [방황의 시작, 핀란드 헬싱키] 유럽여행의 시작은 핀란드 헬싱키입니다. 핀란드인들은 호수의 나라 라는 뜻으로 수오미(Suomi) 부른다고 하는 이 나라의 풍경은, 고요한 듯 하면 서도 아름다운 건물과 평화로운 느낌이 내가 학교를 다니던 전주와 닮은 느낌입니다. 유럽행 비행기의 환승지인 핀란드. 그곳에서 장장 20시간의 대기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비행기에서 내려 환승절차를 거친 뒤 버스를 타고 헬싱키 시내로 향합니다. 공항에서 615번 버스를 타고 중앙역까지 가면 된다고 했는데, 중앙역이 어딘지 몰라서 그냥 사람들 많이 내리는 정류장에서 내렷습니다. 정류장에서 보이는 건물의 모습이 역같이 생겨서 내렸으나 중앙역이 아니었습니다. 나중에 중앙역에 찾아가보니 아마 615번 버스의 종점이 중앙역인 것 같..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