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도기는 역시, 브라운
면도기를 드디어 바꿨다.
이전 면도기는 필립스였고 내 기억으로는 구매한지가 약 3~4년 된거 같다.
꾸준히 면도날도 씻어주고 관리를 한다고 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충전식 베터리 수명이 점점 줄어들고 가장 큰 문제는 날이 무뎌지면서
면도 중 수염을 잡아 땡기듯이 잘라먹는 다는 점이었다.
그래서 이번에 과감하게 면도기를 질렀다.
새로운 면도기 친구는 바로, 브라운 시리즈 7 (Braun series 7)
면도기는 역시, (새것) 브라운
일단 세척기와 함께 구매할 수도 있지만 난 세척기는 사지 않았다.
이유는 이전에 세척기와 함께 구매해서 사용했었는데,
점차 세척기를 사용하는 빈도가 줄고 직접 세척하는 방법을 택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세척기를 통해 세척할 때 필요한 기타 부수 용품(세척액 등) 구매비용 등을 고려했을때,
굳이 추가 금액을 주고 세척기까지 구매할 필요가 없었다.
면도기는 역시, (새것) 브라운의 기능
아마 세척기와 함께 판매되는 친구의 바디는 은색이었는데,
단품만 구매하게 되면 검정색 바디의 제품을 살수 있다.
은색보다는 세련되고 시크한 블랙 바디를 가질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 더 마음에 들었다.
기능적으로도 몇가지 좋은 점이 있었는데,
첫번째, 최근의 거의 모든 전기면도기가 그렇듯 물로 손쉽게 세척이 가능하다.
두번째, 면도강도를 조절할 수 있는데,
파워풀한 면도에서 부터 세심한 면도까지 강도를 조절해 면도를 할 수 있다!!
세번째, 면도날 카트리지를 교체할 수 있다!!
사실 세번째 면도날 카트리지 교환은 다른 브랜드도 가능한지는 모르겠지만,
오랜기간 사용해서 날이 무뎌지는 것을 느꼇던 나로써는 매우 혁신적인 기능인 듯 싶다.
면도날이 들어 있는 헤드부분만 별도 판매하고 있어 사용후 1년에서 1년반후에 교환을 해주면
새것을 사용하는 느낌으로 면도기를 사용할 수 있다!!
면도기는 역시, (새것) 브라운의 사용감
앞서 두번째 기능으로 꼽은 면도강도를 조절해가며 면도를 해봤다.
면도기 하단의 +,- 버튼을 활용해서 강도를 조절할 수 있었는데,
가장 강한 강도는 빠르게 면도를 해야할때 사용하면 적합할 거 같았다.
평소에는 가장 약한 정도의 강도로 면도를 진행해도 손쉽게 뽀송한 내 턱과 만날 수 있다.
세척을 위해 카트리지를 분리하는 것도 너무 빡빡하지도, 너무 헐겁지도 않아
손쉽게 분리 후 세척을 할 수 있었다.
면도기는 역시, (추천) 브라운!!
사실 남자들이 사용하는 가전제품 중 피부와 직접 접촉되는 것이 바로 전기면도기다.
일반 면도기를 사용하면 피부가 상하거나 꾸준하게 날을 갈아 줘야하는 비용적 부담도 따른다.
전기면도기의 경우 관리만 잘 해준다면 피부를 최대한 상하지 않게 하면서
초기 투자비용(?)을 제외하면 거의 비용이 발생하지 않아 많은 남성들이 사용하고 있다.
또한 일반 면도기에 비해 사용이 쉽기 때문에 선호하는 사람들이 많고 나도 그 중 하나다.
면도 후에 턱주변 트러블이 심했던 나였기에,
면도 강약을 조절할 수 있어 피부를 최대한 덜 상하게 보호할 수 있고,
일정시간이 지난 후 면도기날이 무뎌지기 시작할 시점에 카트리지를 교환할 수 있는
브라운 시리즈 7은 최고의 선택이었다.
역시 면도기는 브라운!!
(내돈내고 산 내 면도기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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